[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횡성경찰서(서장 김택근)·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횡성군 사회복지종사자의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소진예방 프로그램사업 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지원업무협약을 지난 9월 14일에 걸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무외상(폭력, 사고)으로 부터 긴급신고체계·출동·응급대응·보호 등 센터간의 연계 지원과 더불어 횡성군 內 가정·아동·성폭력 발생 시 신고체계 및 치매 노인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지원, 복지시설기관 내 소방용품 배급 확대, 위기가정·청소년 합동 지원 등의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횡성군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종사자분들의 보호체계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위험상황으로부터 대응 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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