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원주시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종태)는 지난 9월 14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꾸러미 식재료 지원 봉사에 나서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라면 및 식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연락 후 약속시간에 맞춰 어르신 댁 문 앞에 갖다 드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이겨내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재료 지원 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