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추석을 맞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행복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보건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고자 5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담은 행복꾸러미와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간호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보건소는 명절뿐만 아니라 매년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봉사활동과 자율모금을 통해 건강과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다.

김정미 홍천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일상생활과 경기 속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보건소에서 상시 모은 성금으로 지역주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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