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금성)는 최근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한호) 김은미 장학사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관내 청소년들에게 진로교육과 자유학년제 및 초･중･고등학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영월지역 진로체험처 멘토를 대상으로 멘토 역량강화 연수 및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역량강화 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시대변화적인 진로교육의 프레임 도입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과 각 학교에서 진행하는 코로나 19 대응에 변화된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의 운영협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글라스 아하 송은숙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와 비대면 프로그램 진로체험을 직접 진행해 보는 시간을 통해 진로체험처의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을 기회를 마련했다.

이어서 지난 10월 16일부터 녹전중학교를 비롯해 영월지역의 11개의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 19 대응방식으로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의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고명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주변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이시간은 또다른 기회가 될 수 있고 이 기회에 우리 진로체험처 스스로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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