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연)에서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안전취약계층(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한은행 속초지점(지점장 최근영)과 「안전지킴 Safety House 사업」의 안전장치 설치작업을 진행하여 가정 내 안전사고예방 물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신한은행 속초지점에서 총 3,000,000원을 지원하고, 가장 많은 낙상사고가 발생하여 가정 내 안전장치 설치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50가정을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사회복지 시설에서 발굴 및 추천받아 1가구당 5~7만원 상당의 미끄럼방지 매트, 안전손잡이, 겨울철 체온유지를 위한 온열기등 각 가정에 필요한 생활안전물품을 지원·설치했다.

신한은행 최근영 지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실내 생활이 점점 길어지면서 가정 내 안전사고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 생활안전 물품 지원을 통하여 이러한 사고가 줄어들어 안전한 실내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생활안전물품의 설치를 함께했다.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지킴 Safety House 사업」은 9월 23일(수)부터 각 가정에 물품 설치를 진행하여 10월 7일(수)까지 지원을 완료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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