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성인장애인들이 음악밴드 활동을 통해 성취감 향상과 사회통합을 이루도록 돕기 위하여 장애인과 비장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을 창단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준비하여 2017년 3월에 음악밴드 구성을 완료하고 활동을 시작한 더울림은 초심자부터 숙련된 연주 실력을 지닌 장애인&비장애인 20여명으로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키보드·전자기타·베이스기타·드럼·섹소폰·트럼펫·트럼본의 총7개의 악기로 구성 6인조 빅밴드 형태이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음악밴드 더울림은 창단식을 계기로 정기 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공연 등을 목표로 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 지역에서 음악으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하나 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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