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릉 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순)는 10일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회원들이 영농폐기물을 모아 처리한 수익금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김지순 부녀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누기 행사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