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홍천군 그냥 그럭회는 지난 11월 23일 북방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연탄 100장을 후원하고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400장의 연탄을 더 지원받아 홀몸 어르신 2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그냥 그럭회에서는 매년 연탄봉사와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동희 그냥 그럭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불우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연탄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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