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 속초분관 장애‧비장애 청소년 자원활동단 네잎클로버 11명은 지난 28일(토) 아동청소년센터 ‘꿈이랑’에 간식 20인분을 만들어 전달했다.

네잎클로버 장애‧비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자원활동단으로 11월 7일 첫 활동을 시작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자원활동을 고민하면서 1차 청초호공원 환경정리를 시작으로 2~5차 기간 동안 직접 간식을 만들어 지역 내 아동‧노인 전문기관에 전달했다.

한편, 지난 28일(토) 올해의 마지막 활동인 5차 활동으로 토스트를 만들어 꿈이랑 아동청소년센터에 전달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금 센터 내에서도 든든한 간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활동이 어려운 지금, 다양한 시각으로 활동을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을 통해 정을 나누고, 마음이 담긴 간식을 통해 받은 사람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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