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지영’)은 2020년 12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고 신한은행에서 지원하는 정보화교실 리모델링 사업 “신한 The Dream 사랑방”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신한은행 원주 중앙지점 유희준 지점장, 윤종남 부지점장과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박지영 관장, 용석찬 부관장, 최은영 부장이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다.

“신한 The Dream 사랑방”은 교육‧문화‧여가환경 조성 및 기업의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4,8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정보화교실 리모델링 및 책상 및 의자, 빔프로젝터, 헤드셋 등 비품을 구입했다.

정보화교실은 정보화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내 많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장 설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비대면 소통이 필요한 시기에 적합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어르신 정보화교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라며, 관심있는 어르신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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