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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김삿갓문학상에 나태주 시인‘깊은 밤 소낙비처럼 느닷없이 찾아온 수상 소식이 당황스럽고 반갑다’
   
▲ 제13회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로 나태주 시인이 선정됐다.시집『틀렸다』는 서정의 심화를 통해 삶과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영월문화재단(이사장 박선규)은 김삿갓(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업적과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3회 김삿갓문학상 수상자로 나태주 시인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작은 금년 2월에 낸 시집『틀렸다』이다.

김삿갓문학상심사위원회(위원장 문효치)에서는 본 작품이 서정의 심화를 통해 삶과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나태주 시인은 “깊은 밤 소낙비처럼 느닷없이 찾아온 수상 소식이 당황스럽고 반갑다. 젊은 날 시를 쓰는 사람이라서 여러 모로 기가 죽어 살았는데 70 넘어서까지 상을 받는 사람이어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난고 선생의 시집으로 더 오래 많이 들여다보며 그 분의 시 정신을 배워야겠다”고 전했다.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나태주 시인은 첫 시집 『대숲 아래서』외 35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시상식은 9월 22일 영월 김삿갓문학관에서 열리는 제20회 김삿갓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시비 제막식도 가질 예정이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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