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이 2021년 북스타트 활동에 참여할 자원활동가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육아 독서지원 운동이다.

영유아와 책을 좋아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주시립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gtj0603@korea.kr) 또는 FAX(033-737-4842)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되면 3월부터 매주 수요일 도서관에서 책꾸러미 배부 및 책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4·6·8·10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찾아가는 책꾸러미 배부 등을 하게 된다.

자원활동가에게는 활동 기간 자원봉사시간 인정 및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기 때부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평생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긍심 높은 활동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onju.go.kr)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에 전화(033-737-47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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