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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조성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장'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4월 20일 개최 '2018! 모두의 도전, 모두의 환희+'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분위기 조성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초점

[강원종합복지신문 이미영 기자]

오는 4월 20일은 37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임조성)에서는 이날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임조성 회장과의 일문일답으로 이번 행사의 의미를 짚어보고 행사내용을 소개해본다.

- 이번 행사가 갖는 의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이 드디어 10개월 앞으로 다가왔고, 19대 대통령선거가 다음 달에 실시된다. 장애인의 권리신장을 위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지 올해 4월로 꼭 10년차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 맞춰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자 축제 분위기 조성, 동등한 대한민국 주권자로서의 장애인의 권리행사 독려,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통한 적극적 인식개선 등에 의미와 목표를 두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예년에 비해 색다른 행사 내용이 있다면.

"오전 11시에 시작되는 기념식을 의례적 행사에서 탈피해 도립국악관현악단과 장애인이 주축이 된 축하공연 시간을 마련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하고, 동계올림픽 홍보영상 상영과 성공기원 구호제창 등의 순서도 마련해 고조되고 있는 동계올림픽 열기를 공유하고, 성공에 대한 도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내고자 한다"

- 행사 슬로건인 '2018! 모두의 도전, 모두의 환희'에서도 그 취지가 잘 읽혀진다. 장애인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홍보 부스를 대거 운영한다. 장애인들이 작업장에서 생산한 국수, 곰치, 황태, 유정란, 제빵·제과, 사무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전시·판매하고, 생활공예교실 참여를 통해 만든 도자기, 한지작품 등도 홍보·판매하게 된다. 장애인들의 당당한 직업재활과 사회재활의 성과물을 접하게 해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시상은 어떤 분들이.

"도에서 선정한 제18회 장애인복지대상 시상식이 함께 거행된다. 자랑스런 장애인 부분에 김홍일(영월), 장한 장애인가족에 이명자(원주), 고마운 장애인봉사에 김정희(양양)씨가 수상하게 되며, 도지사 표창(19명)과 도의회의장 표창(9), 도교육감 표창 (10)도 함께 수여된다"

- 이밖에 이번 행사를 통해 강조하고픈 것들이 있다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사단법인 강원도장애인단체연합회가 창립된 후 가장 큰 행사로 도내 장애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다. 지난 몇 개월 간 우리는 하나된 힘의 큰 영향력을 목도했다. 도내 장애인들도 우리 단체를 중심으로 결속해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더 많은 성취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본다. 단합과 적극적 참정권 행사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강조할 예정이다"

- 끝으로 당부하고픈 것들이 있다면.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후 1시에 열리는 어울림 문화마당에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또 어느 해보다 푸짐한 경품들도 마련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와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과 함께 4월의 따스한 봄기운과 더불어 축제를 한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저희는 모든 분들이 행사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이미영 기자  amen15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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