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으로 개관식 행사 참여를 신청한 아이들과 이용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커팅 테이프는 이용자들의 개관을 축하는 글들이 새겨져 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립장난감도서관이 부모들로부터 최상의 평가를 받은 춘천시립장난감도서관이 9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난감도서관은 640여종 1만여 개의 연령대별 장난감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도서관으로 이용연령대 중 5세부터 7세가 가장 많은 데 따라 이 또래 장난감을 추가 확보하고 공간도 좀 더 늘릴 계획이다

연령대별 장난감이 구분되어 있어 대다수는 이용 연령 제한 나이로 0~ 7세로 회당 입장 인원 50명 제한하며 주말 회당 2시간 이용가능하다.

보호자 1명이 동행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주말 회당 이용 인원은 인터넷 사전 접수 30명과 현장접수 20명을 더한 50명이 이용가능 하다.

또 모든 연령대들이 좋아하는 자석놀이 공간을 늘리고 계단 모서리 등에 대한 안전시설을 보완키로 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핵심 시책인 보육선도도시 조성에 따라 석사동 국민체육센터 옆 숲속에 시립도서관을 이전 신축하면서 1층에 장난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따로 설치하고 오는 9월 9일 함께 개관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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