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지사장 김용준)는 1월 31일 양양군 시장내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었던 위탁가정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춘천YMCA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남궁제정)에 지난 23일, 공기청정기를 후원했다.
남궁제정 관장은 “양양군 내에서 갑작스럽게 화재 피해를 입은 위탁가정에 관심을 주신 한국전력공사 양양지사에 감사드리며, 위탁아동세대에 마음과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위탁가정이 빠른 복구를 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안정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2003년 개소하여 2017년 1월 1일부터 춘천YMCA에서 위탁하고 있는 보건복지부·강원도 지정 아동복지전담기관이다. 현재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위탁아동(925명) 및 사후관리아동(699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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