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지난 2월 2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군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맺고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운영하기 위한 생활 습관성 질환 개선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운영을 활성화하여 생활 습관 개선과 올바른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였으며, 또한,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등록함에 따라 치매파트너플러스증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식 전달을 겸했다.

이번 협약으로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보건사업(심뇌혈관질환자관리사업, 치매환자관리사업, 금연사업, 모자보건 등)을 활성화 하는 계기로 심신치유ㆍ힐링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태현숙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횡성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군민의 건강향상 및 삶의 질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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