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 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지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약 6일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북부환경지킴이, 노노케어) 참여자 어르신 720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활동 교육”으로 실시하여 복지관이 아닌 각 활동 장소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동교육은 참여자 어르신들이 원활히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활동방법 및 코로나19 안전수칙에 관해 교육하였다. 활동 교육 중 정 모(66세) 참여자 어르신은 “활동을 계속 안전하게 참여하기 위해 서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자”라고 이야기하시며 굳건한 참여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현재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공익활동 사업으로 북부환경지킴이, 노노케어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장형 사업단으로는 복지관 내 충열로124 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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