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릉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27일 전통시장과 홈플러스 주변도로 일대에서 ‘안전한 추석 보내기’를 주제로 범시민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강릉시 남동발전 합동으로 실시하며 ▲강릉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의용소방대 ▲강릉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명이 참여해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 전 유관기관 및 강릉시 안전관리자문단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위험 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집을 비울 때 전기시설과 가스밸브 잠금을 확인하고 각종 코드는 뽑아두는 등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살펴보고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가까운 관계기관에 연락하거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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