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제10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홍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슬로건은 “국가가 책임지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 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범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드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바로 알기에 대한 특강 ▲치매가족의 사례발표 ▲국악 및 품바타령의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老-스쿨 어르신들의 작은 작품 전시회도 열렸다.

보건소장(소장 정명숙)은 “치매는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노년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희망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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