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에서는 지난 5일(월), 9일(금)에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강원도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5명(5일 25명, 9일 20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리빙과 내추럴 서포트를 주제로 한 2021년 3차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뮤니티 케어, 리빙, 내추럴 서포트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미옥 교수, 내추럴 서포트를 활용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하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유진 사무국장이 강사로 참여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커뮤니티 케어와 리빙은 돌봄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지역사회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대상자의 개별화된 욕구에 기반하여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등 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관계적 지지망을 구축하여 그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뜻하며, 내추럴 서포트는 장애인이 거주하는 삶 주변에서 장애인 및 가족과 평범하고 일상적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들로, 자연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들로 이웃, 친구, 직장 동료 등을 말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1년 3차 장애인복지설종사자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강원도 내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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