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박희원)는 지난 4월 23일 센터 지정 2주년을 기념하여 강원도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복지 정보책자를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 기증으로 ‘장애인에게 힘이 되는 강원도 복지서비스 안내’책자를 점자화하여 제작한 책에는 도내 의료-복지 서비스 전반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기증으로 총 750권의 점자책을 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증하여 도내 18개 시군 지회에 배포하기로 하였으며, 서비스 정보에 대해 취약한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의 접근성을 보장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강원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강원도내 유형별 장애인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속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점자책자 기증이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활용 및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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