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최근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동진)의 방문하여 후원금 일금이백만원정(￦2,000,0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수산업협동조합 김동진 조합장은 박영록 상임이사, 김영수 수석이사, 김명수 어업인과 함께 방문하여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의 버스 구입 후원 캠페인의 성공적인 모금을 기원하며, 동해시 어르신 분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오전 오후로 버스가 운행중인 모습을 많이 보았고, 지역 어르신 분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복지관을 항상 응원하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김동진 조합장은“복지관 버스가 이렇게 낡고 노후된 버스인지 알지 못하였으나,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이동 안전과 가장 밀접한 대형버스가 노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버스 구입 모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버스 모금 캠페인 기간은 2021. 3. 15 ~ 2022. 3. 14(1년간)이고 모금금액은 일억이천만원(￦120,000,000)이며,‘기부금품 모집등록 강원도 제 2021-5호’로 등록하였으며 2021. 5. 26일 기준 총 234명(기관) 총 일금사천오백이십구만팔천오백원정(￦45,298,500)이 모급됐다.

담당자 이도연 조율복지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시는 지역사회 분들께 감사드리고, 튼튼한 다리 역할을 할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구입으로 마음껏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버스를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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