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내빈과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2017 춘천시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춘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3일 국민생활관 2층에서 ▲김주열·황찬중·유호순 춘천시의원 ▲조완형 복지환경국장 ▲고옥자 춘천시사회복지 회장 ▲이신자춘천시장 부인 등 다문화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2017 춘천시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제15회 춘천시민의 날을 맞이해 춘천시에 거주하는 중국·필리핀·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가족이 체육대회활동을 통해 각 나라별 협동심 증가·우정·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송 센터장은 “일소일소 일노일노 말처럼 함께하면서 더 행복날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완형 복지환경국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다문화 시대에 살고있다”며 “춘천시민으로 온전하게 정착할수 있도록 곁에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다문화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한 한지은과 시리지에씨가 춘천모범시민 상을 수상했다.

행사비는 춘천시에서 전액 지원했다.

명랑운동회는 박산이 레크레이션 강사가 ▲인 바스켓 볼 ▲빅볼배구 ▲파도타기 ▲깃발뽑기 ▲지네발릴레이 ▲행운의 내신발 ▲한마음줄넘기 ▲줄다리기를 진행하며 다문화가족들의 어울림을 이끌어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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