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춘천지부(다와라기 하루미)는 지난 6월28일 (월) 오전10시-12시(전국지부 동시 봉사)에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그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추모행사를 갖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 춘천지부는 3년전 6월부터 에티오피아 참전기념비와 춘천대첩 평화공원의 미화봉사를 시작했다.

다와라기 하루미 지부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적십자 방울헌혈봉사회 회원님들과 함께 봉사를 하게 되서 더욱 좋았다."며, "봉사하기전에 추모식에 김원봉 춘천시 자원봉사센터 소장님께서 참석하시어 저희들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추모식 및 봉사를 통해 우리가 지금 평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다시 한번 깊이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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