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인제군과 공동으로 ‘2017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5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육동한)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인제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인제군과 공동으로 강원도 전역에서 시ㆍ군청 ▲도교육청 ▲평생교육기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17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5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7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5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는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과 인제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도 단위 평생학습 박람회 행사로서 도민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 조성과 강원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박람회 행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교육청 ▲13개 시ㆍ군청 ▲120여개 평생교육 기관ㆍ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이틀간 도민 5000여명이 참여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유관기관 및 도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2017 강원도 평생학습박람회 & 제5회 인제군 평생학습박람회’는 강원도 전체 평생교육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최초의 평생학습 박람회였으며 인제군 하늘내린센터 일원에서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약 900여명의 관계자들이 강원도 평생교육 정책과 각 지역, 기관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향후 활발한 정보공유와 연계ㆍ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도 평생교육 발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육동한 원장은 “이번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도민이 평생교육을 보다 가깝고 친숙한 이미지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성과였다”며 “내년 행사는 좀 더 보완하여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원도만의 평생교육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여 학습하는 삶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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