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와 강원도자살예방센터에서는 자살 및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24시간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5일(목) 오후 2시, 춘천베어스호텔 루비홀에서 강원도, 강원도자살예방센터, 강원대학교병원, 춘천봄내병원, 춘천서인병원, 춘천예현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위기개입을 위해 도, 경찰, 소방은 물론 정신의료기관과의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경찰, 소방본부는 응급입원과 행정입원 등 호송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강원도와 강원도자살예방센터는 자살 및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해 이번 핫라인 정신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과 경찰과 소방의 적극적인 이송 및 보호조치 등에 필요한 응급병상 확보를 통해 24시간 정신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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