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영월군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7월20일(수) 영월군 남면복지회관에서에서 홀몸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새마을회 부녀회에서 관내 더운 여름을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중복맞이 삼계탕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새마을회 읍면회장(봉봉석)과 새마을회 읍면부녀회장 10명이 함께 모여 삼계탕 재료와 닭 120마리를 직접 손질하고 포장하였다. 이날 준비된 삼계탕 재료는 각 읍면 부녀회장이 담당 지역 독거노인들의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영월군새마을회 부녀회장(원애자)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삼계탕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홀로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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