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16일 복지관 노래교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춘장복 노래자랑’을 실시했다.

노래교실은 문화·여가 프로그램으로 성인장애인들이 노래를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용자 및 강사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7년 춘장복 노래자랑’은 지역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노래자랑에서는 올 한해 실력을 갈고 닦은 총 23팀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노래발표 후에는 1년간 즐거웠던 노래교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점심식사로 춘장복 노래자랑을 마무리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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