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분토마을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단장 박대현)은 최근,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한부모가구를 방문해 대대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분토마을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어르신 부부 총 6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해, 청소·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한 위기가구 모니터링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한 가구는 한부모(부녀자)가구로, 적체된 쓰레기 및 악취로 인해 학교를 다니는 자녀가 지내기에 위생·환경적으로 매우 불량한 상태였으나, 이번 도움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변화하게 됐다.

박대현 단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주민이 있다면 힘 닿는 데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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