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동해시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해경)는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층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한가위(한결같이 가족처럼 위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으로 한가위를 외롭게 보내시는 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천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가위 사업은 작년 코로나 발생 이전까지는 어르신들 초청해 경로잔치와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며 한결같이 가족같은 마음을 전달했다.

김해경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며,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는 날이 오길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