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속·안정적 일자리 창출로 지역고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8년 상반기 재정지원일자리 사업기간은 1월부터 6월까지 △공공근로 45개 사업에 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32개 사업에 138명 등 77개 사업에 총 188명이투입 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18세 이상부터 만64세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된다.
일자리 신청 희망자는 사업참여 신청서 및 의료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9일부터 26일까지 선발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후 28일까지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근무시간은 주30시간 이내로 주5일, 6시간이며 실·과·소 및 읍·면 등 주요 사업장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공공시설관리 분야 업무 △환경정비 사업△과학영농실증시험포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상자 선발 시 일자리가 반드시 필요한 실질실업자와 생계곤란자 등이 선발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선발할 계획이며 사업개시 전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내년 1월부터 각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
앞으로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속·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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