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참여자 306명을 대상으로 3일간 10회에 걸쳐 발한동 씨엘 공방에서2021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품격있는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문화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공공형 일자리사업으로 환경지킴이, 공공시설주차개선, 복지시설봉사활동, 취약계층식사지원 4개의 사업단에서 306명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활동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분들이 목공체험을 통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마스크 걸이를 제작하여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염규성 관장은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소속감과 긍정적인 인식의 기회가 되길 바라고 일자리를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홍은종 참여자는 “일자리를 하며 친구도 생기고 건강도 좋아졌는데 문화활동으로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들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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