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흥수) 도장애인종합상담실에서는 하반기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Happy 100세”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노후 “Happy 100세!”」 사업은 고령장애인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준비된 사업으로
첫 번째, 우리나라는 현재 치매발생률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장애인통계에 의하면 등록장애인 2명중 1명이 65세 이상으로 조사됨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정신적인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시․군 지역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두 번째, 장애, 고령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집밖활동의 어려움에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강원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만성질환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세 번째, 몰라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애인복지시책 정보를 제공하고 특별히 올해는 2021년 10월 1일부터 부양의무제가 폐지됨에 따른 내용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에서 시범으로 실시하고 있는 “65세 보전급여”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일상생활속 부딪히는 애로사항 들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에는 철원,영월,평창,정선,강릉 등 5개시군에서 추진했으며,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잠정연기되었던 본사업을, 11월1일부터 방역체계가 ‘위드코로나(with corona)’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1월8일(월) 춘천을 시작으로 11월9일(화) 원주, 11월10일(수) 고성, 11월12일(금) 홍천에서 진행했다.

도 및 18개시군 장애인종합상담실에서는 코로나19 펜데믹의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장애인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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