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에서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의 역량개발 비용에 1천6백만원을 사랑의 일터에서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9백9십7만원을 최근 각각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요양보호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10명을 선발해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비 등 부대비용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랑의 일터에서는 직업훈련에 필요한 작업테이블 등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를 구입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유성철 책임매니저는 “향후 장애인자립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우리 사회의 또 다른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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