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내 18개 시·군 드림스타트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강원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강릉시는 11월 23일·24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도내 18개 시·군 드림스타트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강원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릉시는 지난 드림스타트 사업점검 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과 승인을 받아 올해 강원권역의 드림스타트 멘토 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워크숍은 멘토 활동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의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권역 내 드림스타트들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강릉시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릉시는 최란주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 외래교수를 초청해 ‘사례관리 임파워먼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2018 동계올림픽 체험 및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탐방 등을 통해 실무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복지현장의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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