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시니어 예찬, 함께해 봄』 주제로 춘천시와 관내 5개 노인복지관이 노인문화축제를 마련했다. 이 축제는 온라인 플랫폼(춘천시 봄봄봄)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온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특히 본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3대 트롯 가요제”는 한 달간 온라인(영상) 참가 접수 후 예선심사를 통해 11월 12일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사전 홍보를 통해 3대 트롯 가요제 참가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33팀이 참가하였으며 전문 심사위원 5인의 예선심사(세대 간 화합, 가창력 등)를 걸쳐 총 6팀이 선정됐다.

3대 트롯 가요제 본선 무대는 지난 11월 12일 (금) 15시 춘천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펼쳐졌으며, 경연을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410만원 상당의 부상이 차등으로 수여됐다. 또한, 이날 본선 무대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이야 가라’와 함께 촬영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함께 제공됐다.

한편,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춘천시 봄봄봄’(bombombom.co.kr)에서 3대 트롯, 청춘사진관, 작품전시회 등 경로의 달 행사 참여 작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행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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