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은 ‘위드코로나, 위드 춘천남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길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전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정부의 위드 코로나 1단계 시행에 맞춰, 춘천남부노인복지관도 어르신과 일반 시민들의 코로나 예방 및 변경되는 복지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드 코로나, 위드 춘천남부!’ 행사는 기부받은 마스크 3만 장을 어르신 및 지역 주민에게 1인 20장을 무료로 전달하였다. 또한 지난 5월부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활동 중인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참여자 20명이 에스프레소를 직접 추출하여 포장까지 한 커피 볼 200개를 지역 주민에게 함께 전달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소영 관장은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복지관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이번 ‘위드 코로나, 위드 춘처남부’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또한, 위드 코로나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복지관에서 더 많은 어르신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철저하게 감염 예방에 대비하여,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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