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은 지난 20일(토)에 복지관 마당에서 도내 장애인“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흥겨운 어울림의 장, 2021 우두벌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전통놀이와 미리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콜라보로 대면/비대면 통합으로 진행된 우두벌 한마당 잔치는 윷놀이 대회와 더불어 해냄평생대학 체험,, 달고나 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행사로 진행했다.
비대면 행사로S,S 사전신청을 받아 해냄평생대학 체험 키드(양말목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드라이플라워 활용한 아트서예, 원예과 포인세티아 심기)를 사전에 배부하여 설명 영상을 복지관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려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윷놀이 대회는 32개의 팀(2인 1팀)이 참여하여 대회를 펼쳤으며 ‘장애인을 생각하는 강원도청 공무원들의 모임(회장:안효범)’의 후원으로 1등 한우, 2등과 3등 한돈, 4등 닭갈비 선물세트를 수여했다.

2021 우두벌 한마당 잔치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맞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행사를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통해 편견과 선입견 없이 장애인이 우리사회 구성원임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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