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횡성군은 「2021년 아토피ㆍ천식예방관리사업」강원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한다.

군은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44개교의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강원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하여 안심 학교 교육 및 홍보, 취약계층 알레르기 질환자 보습제 지원 및 상담 관리,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알레르기질환 안심 숲 캠프’를 운영하여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질환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우천어린이집은 아동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와 교육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안심유치원,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강원도 아토피천식 센터장상을 받는 좋은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 어려운 상황에서 수상하여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주민건강 향상을 최우선으로 보건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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