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춘천우리교회(담임목사 김원중)에서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을 이용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춘천우리교회는 2017년부터 소원들어주기를 통해 우리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의 원하는 선물을 듣고 직접 구입하여 전달해주고 있다.

한편, 2021년 소원들어주기를 통해 13명의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받게 되었으며, 물품구입비는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의 추수감사절 감사헌금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소원들어주기를 통해 아이들은 원하는 선물을 받아 기쁨을 누리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정에서는 선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 전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