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원주시 귀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순화)는 지난 1월 11일 귀래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는 부녀회에서 섭외한 미용실 원장 2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미용 보조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추운 날씨에 방문 미용도 마다하지 않고 이날 총 30여 명의 어르신의 머리카락을 다듬고 염색도 해드렸다.

안순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계속 봉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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