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박범용 기자]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상)은 연말연시를 맞아 삼척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27일(토) ‘나눔바자회’ 및 ‘찾아가는 복지한마당(근덕장 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수익금을 활용하여, 전기매트 13개, 이불 20채, 난방유 600L, 연탄 600장 등을 삼척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산하기관 직원들은 종무식을 겸하여 직접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연탄을 전달함으로써 2021년을 따뜻한 나눔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김진상 관장은 “삼척시민들이 함께한 소중한 기금으로 진행된 사업이라 더 뜻깊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함께하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범용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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