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장애인의 집안일·나들이 등을 도와주는 활동보조 서비스 시자체 사업 이용 시간이 늘어난다.

춘천시는 장애인의 생활복지 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관련 예산을 지난해 8천3백만원보다 대폭 늘어난 1억8천만원을 편성해 서비스 지원 시간을 확대키로 했다.

올해는 대상에 따라 매월 8시간에서 10시간이 늘어난 28에서 70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만6세부터 만65세 미만의 1급·2급·3급 등록 장애인으로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이며 시에서 결정통지를 받은 후 해당 활동지원기관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서비스 제공기관은 △활동보조서비스는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070-4454-6452)·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62-0152)·춘천지역자활센터(☎ 253-4575)·춘천종합사회복지관(☎ 242-0051~3) △방문목욕서비스는 효자종합사회복지관(☎ 261-1790)·춘천희망복지센터(☎ 252-6091) △방문간호서비는 춘천희망복지센터(☎ 252-6091)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