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정현주 기자] 영월군은 영유아·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예방접종 사전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정기예방접종 대상 아동 부모에게 적기에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자녀의 다음 접종 시기를 사전에 알리는 서비스이다.

사전 알림 대상 예방접종은 만 12세 이하 아동의 정기예방접종은 △BCG(결핵 중 피내용) △HepB(B형간염)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 △DTaP-IPV/Hib(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소아마비/뇌수막염) △IPV(소아마비) △Td(파상풍/디프테리아)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Hib(뇌수막염) △PCV(폐렴구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Var(수두) △JE(일본뇌염 사백신/생백신) △HepA(A형간염)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Flu(인플루엔자) 등 총 17종이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방문시 '예방접종 예진표' 작성 항목 중 서비스 수신 동의에 체크를 하면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휴대폰 문자전송을 통해 정기예방접종 접종시기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으며 2013년 이후 출생아는 정기예방접종을 1개월 이상 지연한 경우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연접종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손영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예방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접종을 실시하여 질병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방접종 관련안내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http://nip.cdc. go.kr) 에서 알아볼 수 있다.

정현주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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