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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강원도장애인복지대상」수상자 선정
   
 

[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도는 지난 4. 1.(금) 제23회 강원도장애인복지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3개 부문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를 심사·선정했다.

심사결과, 자랑스런 장애인 부문에 원충의(남, 86세, 강릉, 시각장애)씨, 장한 장애인가족 부문에 진윤주(여, 52세, 원주)씨, 고마운 장애인봉사 부문에 ㈜파크론(단체, 경기)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자랑스런 장애인 부문 수상자인 원충의씨는 17세 때 폭발물 사고로 인해 실명이 되었으며,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명진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강릉맹인학원을 설립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계몽과 문맹퇴치에 기여했다.
안마시술소 및 물리치료소를 설립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을 도모하였으며, 강릉시 장애인들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단법인을 설립하는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몸소 실천했다.

장한 장애인가족 부문 수상자인 진윤주씨는 발달장애가 심한 쌍둥이 남매의 어머니로써 자녀의 양육에 전념하기 위해 10여년 전 서울에서 원주로 이전하였으며, 과거 자녀의 장애정도가 심해 학교입학도 거부되었으나, 어머니의 적극적인 지원과 보살핌으로 현재 22세가 된 쌍둥이 남매는 특수학교 전공과에서 전문 직업교육을 받는 등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아를 키우면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것을 보답하기 위해 뒤늦게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사회복지학과 박사 수료)하였으며, 현재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장과 원주시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으로서 본인의 자녀뿐 아니라, 지역 내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든든한 지원자와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고마운 장애인봉사 부문 수상자인 ㈜파크론은 2006년에 설립된 국내기업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수해 및 산불 등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생산한 매트(19억 원 상당)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을 비롯한 어려운 분들의 생활편의 및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경기도에 연고를 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여 강원도 내 장애인에 대한 기부를 결정하고 실천함으로써 장애인봉사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강원도지사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를 적극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장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증진과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gwelfare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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