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미경)는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춘형) 및 협력학교 3개교(영서고등학교,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원주의료고등학교)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 취업지원 사회공헌사업 ‘굿잡(Good Job) 시즌2’시행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본부장, 남상용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영관리본부장, 김춘형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익 영서고등학교 교장, 민찬기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 교장, 김익수 원주의료고등학교 교감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협력학교 3개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취업진로프로그램’과 미래 진로의 사회적 가치 경험·나눔 참여를 위한‘지역사회 나눔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청소년이 나눔과 봉사를 경험하며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자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스스로의 가능성을 느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청소년 모두가 꿈의 가치를 깨닫고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상용 한국광해광업공단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굿잡 사업은 미래 인재인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 있다”며,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춘형 강원도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아이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지역 기관들이 있어 든든하다”며,“교육청과 협약 기관, 학교가 협력해 지역 내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근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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