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성근 기자]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정민승)은 최근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원의 공유를 통한 지역별 진로교육 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여 협력하고자 서울특별시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유인숙)과 손을 잡았다.

또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현정)와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박태진)도 지역별 진로교육 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진로교육 체계 구축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특성화 진로교육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내실을 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지역 특성화 교육자원을 활용한 블렌디드 융합 프로그램, 각 지역에서의 진로교육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컨텐츠의 운영,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진로정보 제공, 영월지역 진로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제공, 기타 학생 진로교육과 상호 우호 증진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은 “영월은 진로교육 체계가 잘 갖추어진 지역이다. 영월의 교육자원을 통해 도심권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교육의 소중한 경험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각 지역의 우수한 진로교육 인프라 구축 위해 수고하시는 각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하였다.

또한, 서울특별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유인숙 교육장은 “각 지역의 우수한 진로교육 인프라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수요를 충족한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실질적인 진로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 시점에 도심권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영월의 우수한 진로교육 컨텐츠를 통해 서울동작관악의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기회가 크게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성근 기자  ppysw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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