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지난 5월 9일(월) 오전 10시부터 강원대학교 함인섭 광장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 인권증진 동아리 ‘인지해’(회장 최지원)가 주최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강성훈), 제55대 총학생회 ‘대로’(회장 김용신)가 주관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는 대학 복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지해’ 동아리, 강원도장애인체육회, 강원도장애인복지관이 참여했으며,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인 인식개선 행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장애 관련 십자말 풀이, 장애체험 부스, 장애인스포츠체험(슐런, 한궁, 핸드사이클, 디스크골프 등) AAC 도구 전시 및 체험, 포토존, ,기부금 모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강성훈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든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대학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불편없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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