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서영석 기자]

삼척시보건소는 지난 5월 17일(화) 14시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2층 강당에서 금연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2 어르신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 소속으로 구성된 어르신 금연서포터즈 40명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택시승강장과 버스정류장 등 실외 금연구역에서 금연 리플릿 및 전단지 배부를 통한 금연 홍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흡연자에게는 금연클리닉 이용을 안내하는 등 삼척시 금연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에 이어 서포터즈 역할수행 및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향후 시민들에게 흡연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서포터즈로서 금연 홍보에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 서포터즈 40명과 대한노인회 삼척시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삼척시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어르신들의 금연 홍보 활동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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