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종합복지신문 이승희 기자]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과 발한동에 위한 국밥24시(대표 김경남)는 최근 복지관 장수 식당에서 지역사회 어르신 분들에게 순대국밥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관에서는 (사)은행연합회에서 공모한 ‘2022년 은행연합회 뱅크잇 기부를 위한 기부’사업에 선정되어 총 이백만원의 지원받게 되며, 일백만원은 소상공인에게 생활지원금으로 일백만원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국밥24시 대표(김경남)는 자원봉사단체(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단장이며, 복지관과 2021년 9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서비스(주거환경 개선) 연계, 자원활용 협조, 보호체계 구축 등 상호 업무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염규성 관장은 “어르신 분들에게 점심 한 끼는 하루 식사 중 소중한 한 끼이자 경제적 부담감을 줄여준다. 따뜻하고 고마운 순대국밥으로 만족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경남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매출감소로 힘든 시기였는데 복지관을 통해 좋은취지의 사업으로 지원과 기부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밝혔다.

이승희 기자  webmaster@gwelfare.co.kr

<저작권자 © 강원종합복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